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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Excalibrain으로 영단어장 만들기(2)

WooJi 2024. 11. 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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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Excalibrain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https://aaaaaaaaaaayowooji.tistory.com/41

 

[옵시디언] Excalibrain으로 영단어장 만들기(1)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에 단어도 공부하고 상식도 쌓아볼 재량으로 영어 기사를 읽어보기로 했다.CNBC에서 영어 기사를 읽고 모르는 단어 파일을 만들고 외우기 시작했다.비슷

aaaaaaaaaaayowooji.tistory.com

 

관계를 분류

먼저 Excalibrain의 4가지 관계와 내가 구현하고 싶은 기능을 분류해야 했다.
구현하고 싶은 기능은 '유의어, 반의어, 예문, 스펠링이 헷갈리는 단어, 해당 단어를 포함하는 파생어' 로 5가지 였다.

예문 기능

기사를 읽고 문장에 있는 단어 중에 모르는 단어 파일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encompass 단어 파일을 만들고 링크해놓았다. 기사의 출처는 아래에.

 

예문은 자연스럽게 기사 안에 있는 문장이 된다. 기사 파일 내에서 단어에 링크를 해놨기 때문에 기사와 단어는 parent 관계로 자동으로 인식된다.
(기사 파일이 parent, 단어 파일이 child)

파생어

가령, 기사에서 securities라는 단어가 나왔다. security는 '보안'이라는 의미이지만, securities는 '증권'이라는 전혀 다른 의미였다.
securities 는 security로부터 파생된 단어다.
이런 경우 security와 securities는 child관계라고 할 수 있다.(security가 parent, securities가 child)

유의어, 반의어, 헷갈리는 단어

세 기능은 friend 관계로 배정했다.
이전 글에서 봤듯이 중심 단어 카드 왼쪽,오른쪽 부분은 모두 friend 관계이므로 유의어,반의어를 왼쪽에, 헷갈리는 단어를 오른쪽에 배치하기로 했다.


YAML 필드 구축

링크만으로 관계를 시키기에는 상호연결까지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자면, encompass파일에서도 surpass를 링크, surpass파일에서도 encompass를 링크해주어야 friend 관계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헷갈리는 관계를 상호 연결하기에는 나중에 이 단어가 연결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YAML 프로트매터로 하기로 정했다.

영단어 템플릿

위와 같이 필드를 작성해 템플릿을 만들고 단어를 작성할 때마다 불러와서 내용을 작성했다.

tags는 분야를 나누기 위해 넣어놨다. 읽는 기사가 경제 쪽이다 보니 경제 전문용어가 많길래...


관계별 설정

유의어,반의어 관계 같은 경우는 위치가 비슷하여 연결된 선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개별 설정을 통해 선의 색을 바꿔주어야 한다.

Excalibrain 설정에서 맨 아래 Base link style에서 모든 속성을 바꿀 수 있다.

연결 선의 속성을 바꿀 수 있다.

유의어

유의어는 파란색 양쪽 화살표로 지정했다.

반의어

반의어는 빨강색 양쪽 화살표로 지정했다,.

헷갈리는 단어

헷갈리는 단어 관계는 노란색 양쪽 화살표로 지정했다,.

화살표 모양이 조금 이상한데 출력은 잘 된다.

 

하는 김에 다른 관계들도 지정해주었다.

파생어

파생어 관계는 초록색 끝쪽 화살표로 지정했다.


결과

 

모든 관계가 잘 보인다.

아직은 단어가 많이 없어 링크된 결과가 많이 없지만 계속 하다보면 늘어갈 것이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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